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중 어떤 것이 유리할까?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중 어떤 것이 유리할까? 

원금 1,000만 원, 금리 3%, 12개월일 경우를 예를 들어서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 중 어떤 것이 내게 유리한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1. 원금균등상환
2. 거치 후 원금균등상환
3. 원리금균등상환
4. 거치 후 원리금균등상환
5. 만기일시상환

 

원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은 매월 동일한 원금을 대출기간만큼 나누어 상환하고 이자는 매달 대출 잔액에 부과한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1회 차에 납부할 상환금이 가장 커서 자금 관리가 어렵지만 갈수록 이자가 줄어들며 총이자가 가장 적습니다.

 

 

거치 후 원금균등상환

거치후 원금균등상환은 거치기간 동안 원금에 대한 이자만 상환한 후, 원금을 대출기간만큼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이며 총대출기간은 거치기간에 분할상환기간을 더해서 정해집니다. 거치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해서 초기 부담이 적지만 거치기간이 늘어날수록 이자가 늘어납니다.

 

 

원리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은 원금에 이자를 더한 원리금을 대출기간 만큼 매월 동일하게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회차별 상환금이 동일해 자금 관리에 용의 하지만 처음부터 만기까지 큰 금액을 상환해야 합니다.

 

 

거치 후 원리금균등상환

거치후 원리금균등상환은 거치기간 동안 원금에 대한 이자만 상환한 후, 원리금을 대출기간만큼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이며 총대출기간은 거치기간에 분할상환기간을 더해서 정해집니다. 거치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해서 초기 부담이 적지만 거치기간이 늘어날수록 이자가 늘어납니다.

 

 

만기일시상환

마지막 대출기간 동안 매달 이자만 상환하고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하는 만기일시상환이 있습니다. 만기일 전까지 이자만 납부해서 부담이 위의 세 가지 방식보다 작지만 만기일에 부담이 크며 총이자가 가장 많습니다.